[프로필]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 등록 2016-12-01 오후 12:39:48

    수정 2016-12-01 오후 2:18:32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Mr.세탁기’ 조성진 LG전자(066570) H&A 사업본부장(사장)이 1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가 1인 CEO(최고경영책임자)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조 부회장이 CEO를 맡게 된다.

조성진 LG전자 CEO(부회장). LG전자 제공
‘고졸 신화’로 잘 알려진 조 CEO는 2015년 H&A 사업본부장에 부임한 뒤 세탁기 사업 노하우를 타 가전 사업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올해 역대 최대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 CEO는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와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브랜드 위상을 한층 격상시켰다.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등 미래사업 모델 기반도 확고히 구축했다.

조 CEO는 1956년생으로 1976년 용산공고를 졸업했다. 지난 1976년 금성사 전기설계실에 입사한 뒤 1985년부터 1991년까지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을 거쳐 1995년 LG전자 세탁기설계실 부장에 올랐다. 2001년 LG전자 세탁기연구실장(연구위원·상무)과 2005년 세탁기사업부장을 맡은 뒤 2007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2013년에는 LG전자 HA(Home Appliance) 사업본부장(사장)에 오른 뒤 2014년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장, 2016년 LG전자 대표이사 H&A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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