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는 보유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그간 소외됐던 건설, 증권,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기업은행(024110), GS건설(006360)로 수익을 챙긴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일간수익률 4.45%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자동차 부품주 상신브레이크가 9% 이상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반토막 났다.
한편, 중위권 도약을 노리며 선전해온 한화증권(003530) 김문중 차장은 25일 편입한 한화가 연속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7.9%까지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참가자가 다수 보였다. 상신브레이크를 비롯 기존 보유주가 모두 하락한 이지원 참가자가 주초 수익률 대부분을 반납했으나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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