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명·대전역 유휴부지 개발 착수..사업자 공모

역세권 개발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18일 공모 시작.."지역 랜드마크될 것"
  • 등록 2018-12-17 오후 1:48:12

    수정 2018-12-17 오후 1:48:1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레일이 광명역과 대전역 주변 유휴부지 개발작업에 착수한다.

코레일은 광명역 B주차장 부지 1만2740㎡와 대전역세권 부지 6만6334㎡에 대한 지자체 협의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역 B주차장 부지는 내년 2월 25일까지 70일간, 대전역세권 부지는 내년 3월 27일까지 100일간 공모 신청을 받는다. 사업부지별 공모지침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흥시키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사업자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 상인단체와 상생협력을 체결하는 등 사업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역세권이 활성화하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철도 유휴부지가 상업, 문화, 교통이 공존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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