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부문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이수페타시스 5.19%↑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84일째, 코스피가 뚜렷한 매수주체 없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사흘 만에 또 다시 2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41P 하락한 1989.11P로 장을 마감했다. 특별한 이슈없이 하루 종일 보합세를 보인 시장은 오후 들어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모습이다. 백상어 오유선 참가자 등이 1.74%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1~-3%의 수익률 하락을 보였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5.19% 상승한 이수페타시스 수익실현에 나서는 한편 송원산업도 1.94% 상승했으나 참좋은레져 6.87%, GS 2.42%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하락한 20.30%를 기록했다. 5일 연속 하락한 참좋은레져는 또 다시 추가매수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를 이어갔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포트폴리오를 대폭 교체했다. 대림산업, 동부화재, 현대미포조선 손절 및 심텍 수익실현 후 리노공업, 베이직하우스, 이엘케이, 아나패스를 신규 편입했다. 전일 편입한 에스엔유가 2.73% 상승했으나 누적수익률은 2.22% 하락한 1.95%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소폭이나마 1,2,3위 전문가가 모두 수익을 기록했다. 1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1.70% 상승한 SK네트웍스 일부 수익실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2.06%를 기록했다.

2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플렉스컴, 한국전자인증 매도로 각각 2.45%, 2.08% 수익실현했다. 대구도시가스, 차이나하오란은 손절하는 한편 인텍플러스, 아이씨코리아는 신규폅입했다. 3위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는 유일한 보유 종목인 루멘스가 1.98% 상승했다.

대학생 부분에서는 1,2,3위는 모두 당일 매매 없이 수익률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우리파이낸셜이 2.89%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3.93% 하락한 102.53%를 기록했따.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빅솔론, 엔씨소프트가 하락했으나 송원산업이 1.94%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0.18% 하락에 그쳤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전일 편입한 S&K폴리텍 이틀 연속 하락 등 보유주가 대부분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3.8% 하락한 8.65%를 기록, 지난 12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수익률 10%대가 무너졌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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