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30’ 1호차 주인공 20대 사회초년생 여성

  • 등록 2016-09-28 오후 1:30:26

    수정 2016-09-28 오후 1:30:26

현대자동차는 28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 씨(27세)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곽진(오른쪽) 국내영업본부 부사장과 구현정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27)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인 구현정 씨는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말이나 여가시간에는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 등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 운전자다.

구씨는 “평소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면서 공간 활용이 좋은 실용적인 차가 필요했다”며 “신형 i30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지녀 무척 만족스럽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1호차 주인공 구현정 씨는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20대 전문직 종사자로 ‘핫 해치’ i30의 트렌디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구씨를 10월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을 개최해 해치백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신형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치백 레이싱 대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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