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규 화물기 4대 중 2대 임차 취소..2대 구매만

임차 협상 중 이견 생겨 계약 불발
보잉 747-400F 2대 구매만 진행할 듯
  • 등록 2024-04-12 오후 6:34:12

    수정 2024-04-12 오후 6:34:1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임차 및 구매하려던 보잉 747-400F 화물기 4대 중 임차분 2대에 대한 도입 계획을 취소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차계약 협상 중단에 따라 임차 도입을 취소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화물기 임대사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해 계약이 불발한 것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5일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올해 보잉 747-400F 화물기 4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후 화물기를 대체해 정시성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였다. 총 투자금액은 724억9045만원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임차 여부를 떠나서 화물기 기단 규모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일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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