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앤쿡은 전국의 맛집을 선별해 한 공간에 모은 셀렉다이닝숍으로, 이번 강남점 오픈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로 요리하는 ‘두부공작소’, 세계의 면 요리를 모두 모은 ‘바른면집’, 정통 미국 피자 ‘파파존스’, 서초동 대표 부대찌개 ‘조랭이부대찌개’, 국물떡볶이의 자존심 ‘국민학교 떡볶이’, 직영농장의 고품질 커피 ‘어니스트 하비스트’, 연예인들의 밥차 ‘전주밥차’ 등 엄선된 매장만이 입점한다.
또한 주문 시간 및 대기시간을 단축해 점심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인 키오스크를 적용했다. 개별 매장으로 방문해 줄을 서서 계산하는 것이 아닌, 직접 키오스크의 화면을 보고 메뉴를 선택해 자리에서 기다리면 문자로 주문완료를 전송 받는다.
이는 빌앤쿡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빌앤쿡이 추구하는 바는 해외에서 유행돼 현재 소비 문화의 트랜드가 된 “YOLO”와 유사하다. 빌앤쿡 강남점에는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즐기고 사랑하고 배우라는 뜻의 ‘YOLO’와, 한 끼를 먹더라도 엄선된 음식을 편안한 공간에서 즐겨야 한다는 빌앤쿡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빌앤쿡 강남점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