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임팔라 브레이크 결함..끝없이 터지는 악재로 회사 명성에 타격

  • 등록 2014-04-23 오후 3:05:46

    수정 2014-04-23 오후 3:05:4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쉐보레 준대형 세단 임팔라 2014년형 모델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에 나섰다.

△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홈페이지)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피해 운전자 증언을 인용해 비상시 차량 충돌을 막기위한 긴급 제동 장치가 주행중 갑자기 작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운전자는 임팔라를 타고 시속 40마일(64km)로 주행하던중 갑자기 추돌 경고음이 여러 차례 울렸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후 차량이 멈췄고 뒷차와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NHTSA는 이같은 제동장치 결함이 있는 GM 차량 수가 미국에만 약 6만580대가량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에 대해 GM 측은 NTHSA 조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GM은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2002~2007년 생산된 차량 260만대를 리콜 조치했다. GM은 원가를 줄이기 위해 일부로 품질이 낮은 부품을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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