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부산 용수초 대상

  • 등록 2019-06-17 오후 3:06:03

    수정 2019-06-17 오후 3:06:03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 부산 용수초등학교(사진) 어린이들이 수상 후 황미은 현대해상 CCO상무(왼쪽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명이 이날 교통안전을 주제로 본선 경연을 펼친 결과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현대해상 대표이사상(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가족 사랑법’을 부른 경기 포천시 유정학교와 ‘스쿨존 속도’를 부른 전남 여수시 여도초가 각각 받았고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우리 마음에 초록불을 켜요’를 부른 인천 용일초와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전남 장성군 진원초가 수상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취학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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