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이용자 요청 반영해 ‘유스카드’ 디자인 리뉴얼

핑크, 스카이 등 5가지로 출시
  • 등록 2023-11-28 오후 3:00:04

    수정 2023-11-28 오후 3:00:0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선불 충전식 카드인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의 토스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출시 후 누적 발급량이 160만 장을 돌파했다.



유스카드는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연결된 가상 계좌에 금액을 이체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는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총 5가지로 출시된다. 이중 핑크와 스카이 카드는 사용자들이 출시를 요청한 색상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사용자들에게 ‘유스카드’가 결제수단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 주목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토스는 비단 ‘유스카드’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토스는 ‘틴즈’ 사용자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좋은 소비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카드’와 함께 만 18세 이상부터 발급받을 수 있는 ‘토스 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사용자들에게 커피전문점, 편의점,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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