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자사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노선으로 ‘샤르자’와 ‘두바이월드센트럴(DWC)’ 을 신규 취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측은 2014년 3월 1일부터 에어버스 320으로 도하~샤르자 국제공항과 도하~두바이월드센트럴 노선(알막툼(Al Maktoum) 국제공항)을 각각 매일 2편, 주 14회 운항하며 늘어나는 UAE 두바이 지역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도하~샤르자 노선 운항시간은 매일 오전 8시 15분과 저녁 8시 35분에 도하 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샤르자 국제공항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15분과 밤 11시 35분에 이륙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또한 도하~두바이월드센트럴 노선 항공편은 매일 오전 6시와 저녁 8시 30분에 도하 국제공항을 출발하고 두바이월드센트럴에서는 매일 오전 9시 10분과 밤 11시 40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남미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오는 11월 2일 힌두교의 빛의 축제인 ‘디파발리’가 열린다고 밝혔다. 힌두교 달력의 7번째 달로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때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온 집안과 거리를 밝은 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새해를 맞는다. 디파발리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행렬’을 뜻한다. 이날 말레이시아 곳곳은 밝은 조명으로 장식되고, 집안에는 촛불이나 등불이 켜진다. 또한 신에게 감사의 제의를 올린 뒤 요리를 나눠 먹는 ‘오픈 하우스’가 마련돼 힌두교도뿐만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 편의점에서 여행상품도 판다
☞ [국내여행]맛있는 가을...전국은 지금 먹거리 축제로 가득
☞ 송정역 담은 '가을 끝자락 떠난 기차여행', 1분 영화제 대상 수상
☞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앱 다운받고 선물도 받고 外
☞ [국내여행]섬과 섬 사이를 달린다, 신·시·모도 자전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