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2030세대를 위한 ‘오렌지 청춘 암보험’ 출시

  • 등록 2019-06-17 오후 3:14:04

    수정 2019-06-17 오후 3:14:0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경제기반이 약한 2030세대를 위해 암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후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오렌지 청춘 암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도 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보험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최초 1회에 한함)을 보장하며 암생활자금보장특약(특약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에 가입하면 매월 100만원씩 최대 10년간 최고 1억20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나만의암진단특약, 고액암진단특약 등 12가지의 다양한 특약이 마련돼 있어 개개인의 생활습관·가족력 등에 따라 암진단비 또는 뇌혈관 및 허혈심장 질환까지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4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다면 최초계약에 한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노동욱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왕성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청년기에 암이 발병하면 치료비 외에도 실직에 따른 생활고 등 여러 어려움이 중첩될 수밖에 없다”며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보장해 젊은 세대가 암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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