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체 337개 대학 중 대학 18곳, 전문대 17곳 등 총 35개교가 평가지표에 의해 ‘하위 15%’ 대학으로 분류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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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에서 하위 15%로 분류된 35개교 중 4년제 대학 6곳(경주대, 서남대, 신경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중대)과 전문대 8곳(고구려대, 대구미래대, 영남외국어대, 광양보건대, 대구공업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송호대) 등 14개교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한받는 경영부실대학은 서남대, 신경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중대, 광양보건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영남외국어대 등 9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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