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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7시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83) 할머니가 강모(43)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 등에 치여 숨졌다.
또 오전 7시 7분께 조천읍 조천농협 앞 도로에서 고모(84)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1t 화물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이들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제주=연합뉴스) 4일 오전 제주도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83) 할머니가 강모(43)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 등에 치여 숨졌다.
카니발 운전자 강씨는 사고를 낸 직후 달아났다가 20여 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또 오전 7시 7분께 조천읍 조천농협 앞 도로에서 고모(84)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1t 화물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이들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83) 할머니가 강모(43)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 등에 치여 숨졌다.
또 오전 7시 7분께 조천읍 조천농협 앞 도로에서 고모(84)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1t 화물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이들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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