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두산重, 동탄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계약

  • 등록 2014-08-11 오후 4:47:57

    수정 2014-08-11 오후 4:47:57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이 11일 경기도 분당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화성 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두산중공업이 1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집단에너지시설 주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가 동탄2지구의 집단에너지시설에 설치할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 보일러 등 주기기를 두산중공업으로부터 구매한다는 얘기다. 이 공사는 총 3800억원 규모로 동탄2지구 약 2만4000평 부지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2기와 증기 터빈 2기 등을 일괄수주(EPC) 방식으로 공급, 오는 2017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경기 남부권 집단에너지 공급안정성 확보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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