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주 수입? 저작권료.. 좋아하는 차 3대 유지할 정도"

  • 등록 2019-12-30 오후 1:57:50

    수정 2019-12-30 오후 1:57:50

조영수 작곡가(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조영수 작곡가가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등 히트곡 작곡가 조영수가 출연했다.

조영수는 주된 수입원은 ‘저작권료와 편곡비, 프로듀싱’라고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저작권료 비율이 높다. 솔직히 생활하는데 여유는 있다. 예전에 기사로 저작권료 순위 나오면서 금액이 나온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술도 잘 안 먹고 특별히 취미생활도 없고 거의 워커홀릭이다.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는 게 드라이빙이랑 차다”라고 말했다.

조영수는 “차를 많이 모으지는 못하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 2~3대 정도는 유지할 수 있는 정도는 버는 것 같다. 스포츠카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수는 또 ‘올해 저작권료 1위에 대해 기대가 되냐’는 질문에 “올해는 힘들 것 같다. 아무래도 올해는 방탄소년단 작업하신 분들이 가장 세지 않을까”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 2016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선정 대중음악 작곡과 편곡 부문 저작권료 1위를 차지,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