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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등 히트곡 작곡가 조영수가 출연했다.
조영수는 주된 수입원은 ‘저작권료와 편곡비, 프로듀싱’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술도 잘 안 먹고 특별히 취미생활도 없고 거의 워커홀릭이다.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는 게 드라이빙이랑 차다”라고 말했다.
조영수는 “차를 많이 모으지는 못하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 2~3대 정도는 유지할 수 있는 정도는 버는 것 같다. 스포츠카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 2016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선정 대중음악 작곡과 편곡 부문 저작권료 1위를 차지,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