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포드 V 페라리’(제임스 맨골드 감독),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조조 래빗’(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 ‘작은 아씨들’(그레타 거윅 감독), ‘결혼 이야기’(노아 바움백 감독), ‘1917’(샘 멘데스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를 제치고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기생충’은 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감독상에 이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까지 4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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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 ‘기생충’
△남우주연상 : 호아킨 피닉스(‘조커’)
△여우주연상 : 르네 젤위거(‘주디’)
△남우조연상 : 브래드 피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여우조연상 : 로라 던(‘결혼 이야기’)
△감독상 : ‘기생충’
△각본상 : ‘기생충’
△촬영상 : ‘1917’
△미술상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의상상 : ‘작은 아씨들’
△분장상 : ‘밤쉘’
△음악상 : ‘조커’
△주제가상 : ‘로켓맨’
△음향편집상 : ‘포드 V 페라리’
△음향효과상 : ‘1917’
△시각효과상 : ‘1917’
△국제장편영화상 : ‘기생충’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토이 스토리4’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헤어 러브’
△단편영화상 : ‘더 네이버스 윈도우’
△장편다큐멘터리상 : ‘아메리칸 팩토리’
△단편다큐멘터리상 :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