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서울시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설명회에서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비영리단체 관계자에게 사업취지, 심사기준, 제안서 작성방법 등 사업제안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나눔과 꿈’은 삼성,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눔과 꿈 사무국은 “당초 5회로 계획했던 설명회를 6회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자가 몰려 서울은 이미 추가 설명회까지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비영리단체 관계자들도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표현했다. 이종민 강남복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삼성과 공동모금회가 기존과 다른 시도를 하는 것 같아 기쁘고 정말 좋은 사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과 꿈’ 사업 설명회는 이날 서울에서 시작해 대전(8월25일), 광주(8월26일), 부산(8월30일), 서울(8월31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sharinganddream.org)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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