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의 현주소와 미래 살핀다

테크포럼, 26일 '웨어러블 디바이스 테크비전 세미나 2014'개최
시장 동향 및 개발전략 등 발표
  • 등록 2014-09-15 오후 3:26:01

    수정 2014-09-15 오후 3:26:0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피는 자리가 마련된다.

테크포럼은 오는 26일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S)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 기기 테크비전 세미나 201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해 웨어러블 최신 경향, 응용 전망,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센서 기술, 웨어러블 사업화, 웨어러블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설계 방안, 마케팅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수민 KT(030200)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웨어러블 기기 최신 경향과 응용 전망’을 주제로 △2014년~2015년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현황 진단 △사물인터넷(IoT)이 가져올 신사업 기회와 사업 모델 △IoT 사업비즈니스 접근 전략을 발표한다.

송민정 성균관대 정보통신기술(ICT)융합학과 교수는 ‘연결형 웨어러블 앱 개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연결형 웨어러블 시장 개념 및 전망 △연결형 웨어러블 앱 사업자 △연결형 웨어러블 앱 개발 전략 및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경식 스마디(smardi) 대표는 ‘웨어러블 기기 사업화 전략과 비전’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신인류 시장에서의 성공전략 ‘클릭 디자인(CLICK Design)’ △해외 기업과의 상생 및 차별화 전략 ▲웨어러블 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할 센서 기술 동향 및 전망’, ‘웨어러블 기기의 UI/UX 설계 방안과 인사이트’, ‘웨어러블 기기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서원 테크포럼 실장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관심이 이제는 스마트시계와 스마트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옮겨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 사업을 준비하는데 고려할 사항과 국내외 웨어러블 사업 경향 분석 및 사업 생태계 대응 전략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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