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한국 '2차 출시국'도 제외… 빠르면 10월말 구입가능

  • 등록 2015-09-30 오후 3:42:59

    수정 2015-09-30 오후 3:42:59

한국이 아이폰6S와 6S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다. 사진=애플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국이 아이폰6S와 6S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애플은 다음 달 9일부터 아이폰6S와 6S플러스를 판매하는 2차 출시국을 공개했다. 한국은 명단에 없었다.

애플이 발표한 2차 출시국가는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디브, 멕시코, 모나코,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등이다.

또한 오는 10월10일에는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방 등 중동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10월16일에는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에서 각각 출시된다.

이날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품 판매 실적이 경이롭다”며 “아이폰6S 시리즈 발매 첫 주말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1300만여 대가 팔렸다. 이는 아이폰 첫 주말 판매량 신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플 측은 올해 말까지 130여개국에서 신제품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한국은 빠르면 10월말에나 아이폰6S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이 언급한 판매량 1300만대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등 12개 지역의 첫 주말 판매 실적을 합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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