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외식 프랜차이즈 에땅과 맞손

  • 등록 2023-11-22 오후 3:42:03

    수정 2023-11-22 오후 3:42:03

만나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이 지난 21일 서울 본사에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에땅‘과 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은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 등 에땅의 외식 브랜드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및 자사의 올인원 포스 솔루션 ’MOM포스‘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만나코퍼레이션의 ’MOM포스‘(Manna Order Manager)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장, 포장, 배달 주문과 배달대행, 예약 및 대기, 매출 관리와 식자재 구매까지 가능한 포스 프로그램이다.

현재 협약에 따라 에땅의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 구축 및 가맹점 내 MOM포스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으로 테스트를 통해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자사 배달대행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기존 대비 편의성 높은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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