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기업분할·실리콘업체 인수에 ‘급등’

  • 등록 2020-01-21 오후 1:52:25

    수정 2020-01-21 오후 1:52:2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거래가 재개된 KCC(002380)가 기업분할과 미국 실리콘업체 인수 효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49분 현재 효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1% 오른 2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CC는 전방산업 부진으로 과거 2년간 실적 역성장세를 기록했지만 KCC(케이씨씨)글라스와의 기업분할과 인수한 실리콘업체의 연결실적 반영 등으로 올해부터 실적은 본격적으로 호전될 것”이라며 “이날 거래재개 이후 일시적 주가 변동도 예상되지만 상승여력은 충분하며, 실리콘 사업을 중심으로 이익창출력이 개선되며 밸류에이션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CC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회사인 케이씨씨글라스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재상장한 첫 날인 이날 이다. 케이씨씨글라스는 현재 전일 대비 29.90% 하락한 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하한가를 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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