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사고로 창조관광 이끈다" 창조관광공모전 개최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
예비창조관광사업과 창조관광사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해
  • 등록 2015-03-17 오후 1:26:40

    수정 2015-03-17 오후 1:26:40

창조관광공모전 우수사례 중 하나인 물레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 관광산업진흥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올해는 ‘예비창조관광사업’과 업종 및 업력에 관계없이 창조관광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조관광사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사업자. 기간은 17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지원부문은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과 창조관광사업 부문.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에는 40여개 사업 아이디어(예비창업자 20팀, 창업 7년 이하 사업자 20팀)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조관광사업 부문은 창조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내의 각 사업 간’,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 간’, 또는 ‘관광산업이 아닌 각기 다른 산업 간’의 기술이나 서비스를 결합 또는 복합화 등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이나 창의적 관광활동을 하는데 적합한 시설은 운영하거나 관광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창조관광사업부문은 선정 업체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 심사를 거쳐 창조관광사업으로 선정되면 문체부 장관 명의의 ‘창조관광사업’으로 지정하는데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창조관광사업으로 공식 지정된 업체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와 창조관광육성펀드 투자조합의 투자를 심의 후 유치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연말에 진행하는 창조관광사업 대상(총상금 2억여 원 상당) 후보에도 포함된다.

김종덕 장관은 “아이디어와 도전 의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꿈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이라면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과 관광진흥개발기금의 투·융자제도를 통해 관광 창업의 튼튼한 성장 사다리를 놓아,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적극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조관광기업은 공식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4월 21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635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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