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낙폭 축소…700선 복귀

800억 이상 순매수…외인·기관 700억대 동반 순매도
에코캡 상한가 기록 중…미래SCI는 하한가
  • 등록 2018-12-05 오후 2:12:50

    수정 2018-12-05 오후 2:12:5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폭을 줄이면서 700선에 다시 복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하락 저지선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8.37포인트) 내린 700.2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90선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억원, 3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중에는 사모펀드가 176억원, 투신 103억원, 보험 30억원, 연기금등 29억원을 각각 팔아치우는 중이다. 개인은 85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수급에 보탬을 주고 있다.

업종 중에서는 건설과 정보기기가 각각 0.55%, 0.14%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통신장비와 오락문화는 3% 가까운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다. 네이처셀(007390)이 6%대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차바이오텍(085660) 텔콘RF제약(20023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 제약·바이오종목들은 2~3%대 약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 등 콘텐츠 업체들도 떨어지고 있다. 원익IPS(240810) NICE평가정보(030190) 등은 3%대 상승세다. 개별종목 중에는 미래SCI(028040)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고 있다. 반대로 이날 상장한 에코캡(12854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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