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캄렐리주맙과 카페시타빈·옥살리플라틴 병용투여 후 리보세라닙 등 투여에 대한 국내 임상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카페시타빈·옥살리플라틴 병용투여 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투여하는 무작위배정, 공개,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 개시 여부는 캄렐리주맙 국내개발 권리를 갖고 있는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와의 협의에 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