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보산업, 조국 장관 사퇴 여파에 급락

  • 등록 2019-10-14 오후 2:18:38

    수정 2019-10-14 오후 2:18:3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자 이른 바 조국 테마주(株)로 불리던 삼보산업(009620)이 급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삼보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8% 하락한 998원을 기록 중이다. 조 장관의 사퇴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보산업의 경우 이태용 대표이사와 조 장관이 혜광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다.

한편 이날 대표적인 조국 테마주인 화천기계(010660)도 24%대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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