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문재인 대통령 뽀뽀 소감 "이불킥.. 그래도 행복한 아침"

  • 등록 2017-05-10 오전 10:25:34

    수정 2017-05-10 오전 10:25:3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뽀뽀한 소감(?)을 전했다.

안희정 지사는 1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이불킥… ㅎㅎ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입니다. 모든 분들께 ‘함께 가자’고 말합시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주주의!”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안 지사가 글과 함께 남긴 영상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한 광화문 광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 지사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 볼 뽀뽀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안 지사님 혹시 아침에 일어나서 어젯밤 일 떠올라 이불킥 하신 건 아니죠”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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