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누적 판매액이 55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제시수익률을 오히려 0.1%포인트 높여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이 상품은 전단채와 기업어음(CP) 등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였다.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매월 포트폴리오와 목표수익률을 제안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이 가운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법인은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대안으로도 적합하다. 인기를 끌면서 모집 예약 방식을 수시 모집 방식으로 변경해 시간 제약 없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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