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 '벤처유공포상' 금탑훈장

중기부,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 개최
  • 등록 2018-12-11 오후 3:00:05

    수정 2018-12-11 오후 3:00:05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 (사진=벤처중소기업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가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997년에 처음 열린 후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벤처·창업진흥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산업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 등급을 금탑산업훈장으로 상향했다. 전체 포상 규모는 총 183점으로 △훈장 3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8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장관 표창 144점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엔 서영옥 대표를 선정했다. 서 대표는 산업용 반도체 테이프 분야 산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열박리형 테입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인테크놀로지는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소통과 공감, 참여 기업문화 조성을 통한 자율경영 구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등 사회공헌 노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동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은 각각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 이대준 씨티에스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김학범 컴퍼니케이 파트너스 대표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문영수 대표는 글로벌 수준 바이오 인식 기술과 90개 이상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외 1200개 이상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준 대표는 디스플레이 초음파 건식 세정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학범 대표는 벤처창업투자 선순환에 기여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 중심은 벤처 창업기업”이라며 “벤처기업에게는 성장 기반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타트업들에게는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정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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