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상원 공화원·하원 민주당’ 장악으로 마무리된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분석한 뒤 이러한 선거 결과가 미국의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북미 고위급회담이 조기에 재개되어 대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미 간에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의용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부 국방부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