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상임위 개최…美 중간선거 이후 한반도 정세 논의

  • 등록 2018-11-09 오전 11:06:25

    수정 2018-11-09 오전 11:06:2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9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상원 공화원·하원 민주당’ 장악으로 마무리된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분석한 뒤 이러한 선거 결과가 미국의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의회는 긴밀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초당적으로 지지해왔다”며 새롭게 구성된 미 의회와도 이러한 관계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북미 고위급회담이 조기에 재개되어 대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미 간에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의용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부 국방부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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