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부품株, 스마트폰 지문인식·폴더블 신기술 확산에 강세

  • 등록 2019-02-13 오전 10:35:31

    수정 2019-02-13 오전 10:35:3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체 부품주들이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 폴더블, 카메라 기능 등의 신기술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매직마이크로(127160) 주가는 전일대비 10.02% 오른 2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SKC 솔믹스(057500)는 5%대, 월덱스(101160) 솔브레인(036830)은 4%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동진쎄니켐 해성디에스(195870) SK머티리얼즈(036490) 엘티씨(170920) 디엔에프(092070) 등도 오르고 있다.

올해부터 정보통신(IT)분야 주요 기술이 변화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지문인식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초음파방식의 지문인식 디스플레이(FOD)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도 초음파방식 채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 폴더블폰 출시에 따른 폴더블 디스플레이도 2021년에는 본격 확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트리플, 쿼드 등 카메라 수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G 모뎀 칩셋 시장 확산에 따른 부품주들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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