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임시휴업…23번째 확진자 다녀가

7일 오후 2시부터 휴점, 방역 작업 돌입해
2일 롯데백화점 본점 방문, 6일 확진 판정
10일 방역 작업 완료한 뒤 재개장할 계획
  • 등록 2020-02-07 오후 2:09:45

    수정 2020-02-07 오후 2:19:22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 여파로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 후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월 2일 본점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조치적 차원에서 임시 휴점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매장에는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하며, 고객이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오는 10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3번째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해, 2월 2일 오후 12시 40분경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월 3일 신종 코로나 증상을 보여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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