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 김상민, 정계 직위 내려놓고 의약공부中

  • 등록 2018-04-24 오후 1:53:42

    수정 2018-04-24 오후 5:30: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4일 김상민(44) 바른미래당 전 의원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40)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수개월의 조정기간을 거쳐 올 초 한 달여간 숙려기간을 보낸 뒤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과 김경란은 지난 2015년 1월 결혼했으나 3년여 만에 이혼하게 됐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김상민, 김경란(사진=김상민 전 의원 페이스북)
그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 관련 자신의 거취에 대해 “수원시장 및 기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관해 여러 번의 제안과 의사타진이 있었고 바른정당 사무총장 이후 바른미래당의 당직 제안도 있었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 듯 하다”며 “이제 그동안의 모든 직위, 역할을 내려놓고 부족한 저의 내공을 쌓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3월부터 모교인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에서 의약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1 ‘뉴스라인’ ‘뉴스광장’ ‘뉴스9’ KBS2 ‘스폰지’ ‘생생 정보통’ 등 2012년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tvN ‘더 지니어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예능 출연과 MC로 활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