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신종 코로나' 대비 역사 및 열차 방역 강화

전용역사 및 SRT 소독 매일 시행
  • 등록 2020-01-28 오후 1:19:54

    수정 2020-01-28 오후 1:20:40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SR은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에 대한 보건당국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권태명 대표이사를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SR이 운영하는 SRT(사진=SR)
이에 따라 현재 주 1회 실시하는 전용역사(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및 열차에 대한 방역을 역사는 1일 1회, 열차는 시종착역 출·도착 모든 열차에 대해 매일 시행하는 것으로 강화한다.

이외에도 비상 대책으로 △고객접점 근무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 및 보건마스크 착용 △역·열차 이용고객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역사내 손소독제 설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객에게 지급할 보건용 마스크 비치 등을 마련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와 의심환자 발생 시 신고절차 등을 역·열차 내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SR 관계자는 “수서역을 비롯한 SRT 역사 내 영상정보장치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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