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9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브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6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브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5개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 종목으로 조사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5개, 하락한 종목은 62개였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1개(에스케이티이엔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썬테크)였다.

거래대금은 75억원, 거래량은 52만8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1위는 윈텍(15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그넷브이(11억3000만원)와 엠로(7억780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250만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10만원, 148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7815억원으로 전날보다 224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276억원)과 선바이오(3826억원), 시그넷이브이(3697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