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실전 통합화력운용 훈련.. K-9· K-55 자주포 발사 `엄청난 화력`

  • 등록 2014-07-30 오후 3:25:24

    수정 2014-07-30 오후 3:25:2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육군 26사단이 주관하는 ‘통합화력운용 훈련’이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 꽃봉훈련장에서 실시됐다.

통합화력운용 훈련이란 박격포, 자주포, 육군항공, 전술공군 등을 활용해 화력공격이 큰 타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표적지역에 가용자산을 시·공간적으로 집중 운용하는 전술이다.

이날 훈련에는 대대급 14개 부대 약 6000여명이 참가했으며, 14개 팀의 K-9 자주포, K-55 자주포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30일 오전 경기 포천시 창수면 한 사격장에서 26사단 주관으로 열린 통합화력운용 훈련에서 장병들이 K-55 자주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1mm 및 4.2인치 박격포, 자주포 발사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하나의 표적에 가용한 지상화기가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TOT(Time on target) 사격으로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육군 측은 “기동부대의 전투력을 보존하고, 충격력을 극대화하려면 먼저 통합화력을 운용해 적을 격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전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지휘관 중심으로 적을 격멸하기 위한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고 실제 사격을 통해 화력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해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경기 포천시 창수면 한 사격장에서 26사단 주관으로 열린 통합화력운용 훈련에서 K-9 자주포가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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