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긴급 지원단은 먼저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공급하고 세탁구호차량에서 무료세탁서비스를 해준다.
현장에서 침수된 차량에 대해서는 엔진, 변속기, 각종 전자제어시스템 및 기타 전기장치 등 침수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곤란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ㆍ오토큐 등 서비스 협력사로 입고해준다.
뿐만 아니라 수해 차량 고객들이 차량 대체(신차) 구입하는 경우에도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해당 월 기본 판매조건에 외에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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