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핀시아 메인넷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개발 및 출시 △DEX에서 선보일 경쟁력 있는 탈중앙화 금융상품 제공 △해커톤 개최 등 웹 3.0 우수사업 발굴 위한 상호 협력 △양사 생태계의 파트너사 간 상호 교류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시너지 모색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진행 등에 상호 합의했다.
네오핀은 지난 7월, 핀시아 거버넌스 컨소시엄 출범 당시부터 창단 멤버로 활동 중이며 8월에는 핀시아 재단 및 거버넌스 멤버와의 협업을 통한 일본 공략 강화를 선포했다. 이어 9월 핀시아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출시 및 10월 핀시아 보유자가 네오핀 앱을 통해 핀시아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 향후 핀시아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커뮤니티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영수 핀시아 재단의 이사장은 “핀시아 생태계의 첫번째 탈중앙화 거래소 론칭을 네오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핀시아 재단은 네오핀이 성공적으로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을 론칭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