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잡플래닛 리뷰 논란..."퇴사율 이유 있다"

  • 등록 2020-01-22 오전 11:27:26

    수정 2020-01-22 오후 1:16:2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유튜버 겸 쇼핑몰 CEO인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 관련 논란에 해명했다.

인기 유튜버 겸 쇼핑몰 CEO 하늘, 사진=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올라온 하늘하늘 관련 후기가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자신이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의 전 직원이라 말한 누리꾼은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며 ”유튜브 보고 다 좋은 것만 생각한다. 사장은 유튜브 촬영 때만 출근한다“라고 썼다.

이어 대표에 대해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라며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잡플래닛은 실제 근무 경력 확인절차 없이 글을 쓸 수 있지만, 또 다른 사이트에서 나타난 하늘하늘의 퇴사율 역시 높다는 점이 뒷받침 되면서 화제가 됐다.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 게재된 이 회사의 퇴사율은 90%가 넘었다. 기업 평점 역시 1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하늘은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갑질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또 회사의 퇴사율이 높은 이유는 “저희가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 창고에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적재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 이직하며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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