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시간외 거래서 하한가..최대주주 지분 매각 중단

  • 등록 2014-07-02 오후 4:33:46

    수정 2014-07-02 오후 4:33:4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시간외 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시간외 거래에서 셀트리온은 이날 종가 4만7000원 대비 5%(2350원) 내린 4만4650원으로 거래됐다. 4500주가 거래됐다.

이날 정규 장 종료 후 셀트리온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최대주주는 지난해 5월22일 JP모건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대한 매각 검토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관심을 표명한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으나 합리적인 수준의 제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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