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닷새째 상승

0.68% 오른 565.96..셀트리온 1.87%↓
홈캐스트 7일째 상한가..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뉴프라이드 하한가
  • 등록 2014-04-16 오후 3:24:18

    수정 2014-04-16 오후 3:24:18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3.85포인트(0.68%) 오른 565.9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홀로 3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7억원, 21억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건설업종을 뺀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화학, 섬유·의류,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업종 등이 1~2%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87% 약세로 장을 마쳤고 CJ E&M(130960), 씨젠(096530),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 등도 내렸다.

반면 차바이오앤(085660)은 인적분할 기대감에 7.22% 올랏고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성우하이텍(015750)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종목 별로는 홈캐스트(064240)가 거래정지가 풀리자마다 또 상한가로 직행했다.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가레인(049080)도 사물인터넷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상한가를 쳤고 현대차와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동전자통신(16157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뉴프라이드(900100)는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감이 감돌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2조 2602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 8057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5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94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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