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거장’ 크리스티, 한화클래식 무대 선다

23~24일 서울과 대전 예술의전당서 공연
레자르 플로리상과 장 필립 라모 곡 들려줘
  • 등록 2017-09-22 오후 4:24:35

    수정 2017-09-22 오후 4:24:35

바로크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사진=한화클래식).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적인 바로크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가 내한 무대에 선다. 그가 창단한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과 함께다.

한화그룹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자체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을 열고 세계적인 거장의 바로크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윌리엄 크리스티는 20세기 프랑스 고음악 해석의 역사를 새롭게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와 레자르 플로리상은 프랑스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필립 라모가 프랑스 궁정을 위한 만든 2편의 바로크 오페라 ‘다프니스와에글레’, ‘오시리스의 탄생’을 들려줄 에정이다.

한화는 2013년부터 기업 사회환원과 문화동참 목적으로 ‘한화클래식’을 기획·진행해왔다. 첫 해 바흐 음악의 대가 헬무트릴링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최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로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등을 초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단체를 엄선하면서 규모는 커졌지만 사회공헌차원에서 티켓가격은 파격적으로 낮췄다”며 “클래식 입문자 눈높이에 맞춰 현장해설도 공연 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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