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SNS회원 초청 인천 화물터미널 등 견학 행사

SNS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 활동 전개
  • 등록 2015-05-29 오후 4:14:54

    수정 2015-05-29 오후 4:14:54

대한항공 SNS회원들이 A330-300EN 항공기 기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은 29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회원들을 초청해 인천 영종도 대한항공 화물 청사 및 정비 격납고 시설을 견학하는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11번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003490)은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를 비롯한 부산 테크센터 등 회사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 행사는 평소 항공 분야 중 정비와 화물 운송 분야에 관심이 많은 SNS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330-300EN 신규 항공기를 직접 타보고 항공 화물 수송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신규 도입한 A330-300EN은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항공기로 비즈니스 좌석에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신규 장착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NS 회원들은 대한항공 인천 화물터미널에서 수입화물, 통과화물, 수출화물이 분류 및 적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보온화물, 냉동화물, 귀중화물 등 특수화물이 보관돼 있는 특수창고를 견학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항공 시설 견학 및 신규 항공기 등 견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공업계의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혀 미래 항공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통해 SNS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된다.

대한항공 SNS회원들이 A330-300EN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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