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운전기사’ 뽑는데 300명 몰렸다

더본코리아 ‘방송콘텐츠제작업’ 본격화
운전기사 외 미디어콘텐츠 팀원 모집
IPO 이후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계획
  • 등록 2019-11-07 오후 3:04:49

    수정 2019-11-07 오후 3:04:49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더본코리아)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더본코리아(백종원 대표)가 ‘방송제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 정관에 방송제작 관련 사업을 추가한 데 이어 이달부터 관련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백 대표의 운전기사(1명)를 모집하는 데에는 지원자 300여 명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7일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의 운전기사를 비롯해 IT기획팀 팀원(과장급),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촬영 및 편집자 등을 모집하고 있다. 이중 미디어콘텐츠 팀원의 담당업무는 백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콘텐츠 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등이다.

백 대표는 지난 6월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 이틀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현재 약 290만여 명이 해당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유튜브 개설에 앞선 5월에는 더본코리아 정관에 △방송프로그램 제작업 △문화·예술·방송·연예 관련 기획 제작 판매업 △문화· 예술·연예인 매니지먼트업 △광고업 및 광고대행업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예 기획 관련 사업 등을 추가했다.

백 대표는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 이후 일명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하우가 없는 외식업자들에게 단계별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식자재공급,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창업 교육’에 방점이 찍혔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된 외식프렌차이즈 및 소스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매출액은 2018년 기준 17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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