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硏, 청년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청소년 인문상담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6-16 오후 3:13:01

    수정 2022-06-16 오후 3:13:01

사진=가톨릭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가 20대 청년들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가톨릭대는 온라인 인문 상담 프로그램 ‘생각 사이-다’ 10기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사상·영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추기경의 감사·사랑·나눔 실천을 우리 사회에 내면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생각 사이-다’는 청년들을 위한 인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창의적으로 삶에 도전하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상담프로그램은 오는 23일과 24일, 30일, 다음달 1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김수환추기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승찬 김수환추기경연구소장은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인간 존중, 정의와 평화, 사랑과 나눔의 정신 전파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민 많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청년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