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3~15일 韓中日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 개최

  • 등록 2014-08-11 오후 5:48:53

    수정 2014-08-11 오후 5:48:5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15일 서울과 부여에서 ‘2014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일본 대학생과 우리 대학생 약 8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외교원에서 3국 협력과 한류(韓流)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청취한 뒤 부여로 이동해 2박3일간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 △봉사활동(희망운동화 나눔 행사) △팀별 미션 수행 △백제문화지역 시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북아의 미래 주역인 한·중·일 청년들이 3국간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 앞으로 협력과 상생의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 나갈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윤병세, ARF계기 인도·파키스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
☞ 윤병세 "12월 한·아세안정상회의 역사적 이정표 마련할 것"
☞ 韓美日, ARF계기 외교장관회의서 북핵·미사일 공조 확인
☞ 힐러리 "외교정책 원칙이 없다"..오바마와 선긋기
☞ 中 외교부장 "美, 中의 아태지역 권익 존중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