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경호상 朴 도·감청 위협 탓에 대포폰 썼다"

  • 등록 2017-01-12 오전 11:04:11

    수정 2017-01-12 오전 11:04:11

[이데일리 전재욱 고준혁 기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서 이른바 ‘대포폰’을 써온 이유에 대해 “경호 안전 관련 전문가로서 국가의 원수는 도·감청 위협을 안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사용해야겠구나 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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