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최고의 발명품은 ‘냉풍시트’

특허청, 5일 페이스북 이용자 대상 투표 결과 발표
  • 등록 2020-08-05 오후 1:23:46

    수정 2020-08-05 오후 1:23:46

기아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냉풍시트’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5일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위 냉풍시트에 이어 날개 없는 선풍기가 2위를 헤드회전 전기모기채 3위, 목그늘 선풍기 4위 등에 각각 랭크됐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0개 후보 발명품 중 2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735명이 참여해 1458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이 중 냉풍시트는 전체 유효응답의 33.1%인 482표를 차지했다.

투표자들은 “자동차 내 에어컨이 있어도 밀착하는 엉덩이와 등은 더운데 냉풍시트 덕분에 쾌적하겠네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엉덩이 허리 땀이 많이 나는데 냉풍시트가 있으면 계속 앉아 있을 수 있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2위는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효응답의 24.3%인 354표를 차지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회전날개가 없는 제품으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먼지가 쌓일 날개가 없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청소도 간편한 제품이다.

3위에 선정된 헤드회전 전기모기채는 유효응답의 10.8%인 157표를 차지했다.

헤드회전 전기모기채는 벌레를 잡는 헤드 부분이 90도로 돌아가 기존의 전기모기채가 잡지 못했던 천장과 바닥, 벽 등에 붙은 모기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또 통풍 깔창(5위, 101표), 아이스 홀더(6위, 85표), 핸디 공기청정기(7위, 80표), 두피 쿨링 케어 제품(8위, 42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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