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현재 LG화학이 전 거래일 대비 4.44% 내린 3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올해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의 영향으로 보인다.
LG화학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 5500억원과 650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전지는 중대형전지 판매 확대로 소폭 흑자를 기록했으나 정보전자소재가 적자 전환 하면서 실적 우려 부각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이익 중심의 실적 구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연간 실적 추정 하향과 정보전자소재 등의 밸류에이션 조정을 통해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