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요트 임대업 진출

  • 등록 2014-03-20 오후 7:00:45

    수정 2014-03-20 오후 7:00:4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진그룹이 요트 임대업에 진출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1일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정석기업의 사업목적에 선박임대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해양레저 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요트임대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면서 “대한항공(003490)]이 전용기 임대 사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인천 왕산해수욕장 인근에 요트 경기장을 건설하는 왕산마리나사업에 투자하는 등 요트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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